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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업 화순군지부 녹색식단 앞장선다

‘남은 음식 제로(ZERO) 운동’ 실천 결의

호남디지탈뉴스 | 기사입력 2010/03/10 [15:53]

음식업 화순군지부 녹색식단 앞장선다

‘남은 음식 제로(ZERO) 운동’ 실천 결의

호남디지탈뉴스 | 입력 : 2010/03/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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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음식업중앙회전남지회 화순군지부(지부장 정찬기)가 중심이 된 ‘남은 음식 제로 운동’이 전국 최고의 저탄소 녹색성장 모범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화순군의 이미지 형성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이 운동엔 음식업 관계자들 뿐 만아니라 민․관이 합동으로 적극 실천을 다짐하고 있어 꾸준히 지속될 경우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한 몫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식업 화순군지부는 지난 4일 제19회 정기총회를 화순읍 사무소 회의실에서 갖고 ▲개인별 위생 찬기 제공 ▲집게.국자.앞 접시 제공 ▲먹을 만큼 적정량 제공 ▲주방 개방 등 ‘남도 좋은 식단 4대 실천 강령’을 준수하기로 다짐했다.


화순지역 음식업 관계자들은 “손님들도 적당량의 깨끗하고 신선한 반찬을 선호하고 있다”며 “남은 음식을 줄이는 것이 환경오염도 방지하고 손님들의 기호에 맞는 식단을 짜는 첩경”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정기 총회는 우수회원 표창 및 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 개회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2009년 결산 및 감사보고, 주요사업실적 및 2010년 계획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찬기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경기침체와 신종플루로 음식업계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업소마다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다양한 음식개발과 친절서비스, 남도 좋은식 단 조기정착 등 화순군 음식문화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오화용 전남도지회장을 비롯해 시군 음식업 지부장과 화순군지부장 및 대의원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남은 음식 제로(Zero)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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