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치풍 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이 “ 남도의 아름다운 숲길” 이라는 주제로 화순 동면에 있는 동암미술관 카페에서 9월 25부터 10월 14일까지 20일간 전시된다

이번 주제는 전라남도가 저탄소 녹색성장 에 발맞추어 미래발전 전략으로 추진한 “ 숲속에 전남” 전략과 일맥 상통하는 주제로 우리가 가보고 싶고, 걷고싶고 또 드라이브 하고 싶은 숲길을 앵글속에 담아 전시한다

성치풍 작가는 번잡하고 복잡한 도심에서 벋어나 잠시라도 힐링하면서 쉬고 싶은 숲길을 찾아 카메라에 담아 전시를 미리 준비하고 있던 차에 전라남도 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육성사업으로 전남 소재 작가들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주제에 해당하는 숲길은 영광 불갑사 진입로,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및 프라타나스길, 산림환경연구소 메타길, 구례 섬진강 대나무 숲길, 쌍계사 길, 송광사 길, 광양 매화밭길, 영취산 진달래길 등 그 외 다수의 숲길 등이 전시되고 있다.

성치풍 작가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남도의 아름다운 소재를 발굴 전시하고 알릴 계획이라고 하면서 우선 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관심을 같고 작업에 임할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성치풍작가는 전라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전라남도 사진대전 초대작가 로 활동중이며 사)한국미술협 화순지부 초대 지부장을 역임 했으며 동암미술관 관장으로 지역 예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