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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광주대교구사진대전 시상식 성황리에 열려:호남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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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광주대교구사진대전 시상식 성황리에 열려

토스카나의 봄날, 장독대 등 수상
‘갤러리 현’에서 20일까지 전시

김선우 | 기사입력 2022/09/21 [19:23]

제3회 광주대교구사진대전 시상식 성황리에 열려

토스카나의 봄날, 장독대 등 수상
‘갤러리 현’에서 20일까지 전시

김선우 | 입력 : 2022/09/21 [19:23]

 

지난 16일 오후 3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갤러리 현에서 제3회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진대전 시상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임원과 회원, 입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장이자 광주대교구 사진가회 지도신부인 김영수 신부는 축사를 통해 올해의 주제인 함께 걸어가는 길은 시노달리타스, 즉 교회 안에서 하느님의 백성이 목적지를 향해 함께 길을 걸어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신부는 우리는 혼자가 아닌 함께 갈 때 덜 지치고 덜 헤매고 위로를 받을 수 있다함께 하는 풍경과 사람들을 보면서 사랑과 우애의 마음으로 희망을 일구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조명자(서울) 씨의 토스카나의 봄날, 우수상은 배영자(광주) 씨의 장독대와 이진순(전북) 씨의 만남이 수상했다.

 

대상 1점에는 천주교광주대교구장 상장과 상금 2백만 원, 우수상 2점에는 천주교광주대교구장 상장과 상금 1백만 원, 특선 10점과 입선 85점에는 천주교광주대교구장 상장이 수여됐다.

 

토스카나의 봄날로 대상을 수상한 조명자(서울) 씨는 몇 년 전 봄에 이탈리아로 사진여행을 갔을 때 토스카나의 너른 들판과 길 양옆으로 늘어선 사이프러스 나무들을 보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꼈다영예의 대상으로 선정해주신 광주대교구 관계자분들과 심사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식 대회장은 광주대교구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출품했다내년에는 신자, 비신자를 떠나 올해보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상, 입선작품은 갤러리 현에서 912()부터 920()까지 성황리에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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