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진대전 심사 결과 발표대상 조명자의 ‘토스카나의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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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진대전 심사가 지난 8월 19일(금) 오후 2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브레디관에서 열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진대전은 천주교광주대교구가 주최하고, 천주교광주대교구 사진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가톨릭 유일의 사진대전이이며, 입상, 입선자에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가 부여된다.
이날 심사는 김희중 천주교광주대교구장, 김복순 심사위원장 등 8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출품표를 가리는 등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함께 걸어가는 길’, ‘미풍양속에 위배되지 않는 국내외 미공개작’의 주제에 맞춰 심사를 진행한 결과 영예의 대상은 조명자(서울) 씨의 ‘토스카나의 봄날’이, 우수상은 배영자(광주) 씨의 ‘장독대’와 이진순(전북) 씨의 ‘만남’이 수상했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성황리에 접수된 총 488점의 출품작 가운데 10점이 특선작, 85점이 입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심사 결과는 8월 22일 천주교광주대교구(www.gjcatholic.or.kr), 한국사진작가협회(www.pask.net),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www.kjphoto.or.kr)의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시상식은 9월 16일(금) 오후 3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갤러리 현’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상 1점에는 천주교광주대교구장 상장 및 상금 2백만 원, 우수상 2점에는 천주교광주대교구장 상장 및 상금 1백만 원, 특선과 입선작에는 천주교광주대교구장 상장이 수여된다.
입상, 입선작품은 ‘갤러리 현’에서 9월 12일(월)부터 9월 20일(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