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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월선권역 축제 성공리에 마쳐

농촌체험마을 축제가 앞으로 가야할 방향을 마을주민에게 교육을 통해 제시...

호남디지탈뉴스 | 기사입력 2010/09/15 [16:21]

무안군, 월선권역 축제 성공리에 마쳐

농촌체험마을 축제가 앞으로 가야할 방향을 마을주민에게 교육을 통해 제시...

호남디지탈뉴스 | 입력 : 2010/09/15 [16:21]
무안군에서는「농촌체험 지역네트워크 구축사업」일환으로 체험마을 홍보를 위한 “마을축제만들기” 시범운영을 지난 9월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무안군 청계면 월선권역 9개마을이 참여하는 『월선권역 시골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마치고 농촌체험마을 자생력을 키우는데 성공하였다는 평가를 내렸다.

행사 첫날 개막 선언과 함께 붓글씨 퍼포먼스 (훈장 : 박인수)를 시작으로 석달여동안 마을주민이 직접 만들어낸 『월선권역 시골마을축제』는 흥겹게 막을 올렸다.

월선권역 어린이들에 사물놀이 공연, 마을주민 풍물놀이, 마을 아짐들의 다듬이소리와 어우러진 구성진 민요한마당, 주민이 배우가 된 마당극 공연은 이번 축제의 꽃으로 불릴 만큼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해학을 선사하였고, 마을주민 생애사 이야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물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이번 농촌체험 시골마을축제를 계기로 월선권역 9개마을은 단합된 힘과 주민들에 협동심을 배웠고, 진정한 농촌체험 마을축제는 마을주민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 만들어 낼 때 큰 의미를 담아 낼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이뤄낸 시골마을축제는 벌써 11월에 청계면 노인잔치에 마당극 공연을 초청받아 놓은 상태이며, 마을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마을축제를 이어갈 것을 주민들 스스로 약속을 하였고, 주민들의 힘으로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무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체험마을 축제가 앞으로 가야할 방향을 마을주민에게 교육을 통해 제시하면서 시범적으로 운영했는데, 마을주민들에 역량은 무한대였다고, 그래서 주민들이 주인공인 농촌체험마을의 미래는 밝고 희망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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