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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제일초, 원천배 배드민턴선수권 준우승 쾌거

호남디지털뉴스 | 기사입력 2016/02/29 [19:19]

화순제일초, 원천배 배드민턴선수권 준우승 쾌거

호남디지털뉴스 | 입력 : 2016/02/29 [19:19]

 


대전광역시 한밭체육관에서 지난 23일(화)부터 27일(토)까지 5일간 열린 제21회 원천배 초등학교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한 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신기호/감독 최홍섭/코치 김경훈)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한 선발팀 및 단일 팀 그리고 후원사인 요넥스코리아가 초청한 일본선발과 대만선발 등 총 18개 팀이 단체전 및 개인전 단․복식에 출전 겨우내 연마한 기량을 선보였는데 단체전 경기방식은 금년부터 새롭게 바뀐 규정에 따라 5단식으로 펼쳐졌다.

화순제일초(교장 신기호)는 결승전에서 국내 중학생 급인 일본선발 팀에 무릎을 꿇었으나 예선 첫 게임에서 울산선발에 3대2승, 8강전에서 제주선발 팀에 3대2승 그리고 지난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던 막강한 대만선발 팀에 3대1로 쾌승 결승에 진출했었다.

화순제일초 배드민턴 팀은 지난 몇 달 동안 코치가 없어 최홍섭 감독의 통솔하에 스스로 훈련에 임해 왔는데 금년 첫 대회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거둬 2016년도에 장미빛 전망을 안겨 줬으며, 본 대회 출전 직전 부임한 김경훈 코치도 부임 첫 대회에 호성적을 거두는 감격을 맛봤다.

특히 화순 동복이 고향으로 관사에서 숙식하며 제자들 뒷바라지에 솔선수범하는 최홍섭 감독과 울산에서 전국을 호령하던 실력파 김경훈 코치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신기호 교장 등이 뭉친 화순제일초 배드민턴 팀은 금년에 또다시 배드민턴화순을 빛내며 전성기를 구가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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