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류재관>는 지난 2일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및 국립광주과학관과 연계 협력하여 6학년 3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내 꿈에 날개 달기’라는 주제로 진로체험(드림데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절을 넘어 소통으로 이어지는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방송 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관과 방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차량지원과 기념품을 제공한 한국타이어의 교육기부로‘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아이들’을 위한 본교 교육복지부에서 추진했다.

미디어 진로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아나운서, 기자, 카메라맨이 되어 주제 선정 및 기사를 작성하고 리포팅하여 뉴스를 만들어 보는 방송 체험을 통해 행복과 감동이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빛과 예술을 주제로 한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과 전시관 관람, 4D 영상관 관람을 통해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창의력을 키워 주는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주정경 학생은 “뉴스에서 특파원 역할을 했는데 실감나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친구들과 더욱 친해지는 시간이 되어 정말 기쁘고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류재관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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