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 출신 3명 모교에 발전기금 3000만원 기탁

“법학전문대학원 진학 총장명예학생 장학금으로 사용”

2010-03-08     호남지디탈뉴스

 

전남대학교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동문들의 참여와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법과대학 출신의 강현섭 (주)상업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 노동일 민코코리아(주) 대표이사, 조성희 싸이버테크(주) 대표이사는8일 모교에 각각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김윤수 총장을 만나 “사랑하는 후배들이 자신의 꿈을 당당히 펼쳐나갈 수 있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을 모았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학 측은 학교 발전과 더불어 출신학과의 발전을 바라는 동문들의 뜻을 십분 받아들여 이 발전기금을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는 총장명예학생(PHS) 장학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