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육상탄소흡수원 보전·보호 인력 양성 완료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재동)는 무등산 육상탄소흡수원 보전·보호를 위한 수목 동정 및 드론 활용 인력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육상탄소흡수원 보호 인력 양성 및 대국민 탄소중립 동참 기회 제공으로 기획된 금회 양성 교육은 이론 교육 19시간과 실습 연계 자원봉사 5시간으로 구성하여 일반 시민 7명과 지역 대학생 7명 등 총 14명이 수료하였다.

무등산동부사무소는 양성된 인력을 산림병해충 모니터링, 훼손지 복원 활동 등 다양한 자원 보호 활동에 배치하며, 추가로 참여 교육 만족도 조사를 통해 건의된 서식지 발굴 활동 등에도 참여시켜 육상탄소흡수원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조용성 자원보전과장은 “참여자 중 「수목 동정·드론활용」활동을 통해 국립공원 자연자원 보전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의견이 있었다.”며“추후 더 많은 분이 무등산 보전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