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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주 시인 세 번째 시집<청영에서 부는 바람> 출간:호남디지털뉴스

윤예주 시인 세 번째 시집<청영에서 부는 바람> 출간

2015-07-20     호남디지털뉴스

 

윤예주 시인(화순문인협회 회장)이 3번째 시집 “청영에서 부는 바람”을 <시와 사람> 출판사에서 발간했다.

청영에서 부는 바람 시집에는 1부에서 5부까지 나누어 160쪽에 이르는 주옥 같은 글들이 시샘을 자극 하고 있다.

1부에서는 외가집에 저녁이 들면을 시제로 마늘을 까면서 등 15편이 2부에는 아버지의 밥상이란 시제로 비와 청개구리 등 13편이 3부에서는 청영에 오면 시제로 22편이 4부에는 가을 테라스란 시제로 노을에 비친 그대 등 19편이 5부에는 차창에 비친 경울 풍경이란시제로 가을 텃밭에 등 20편이 사계를 장르별로 시 세계를 담고 있다.

송수권 시인(전순천대교수)윤예주 시인은 은목서를 심어 놓고 풍류광간의 문학, 텃밭을 일구며 살며, 하늘엔 바람길이 서고 땅엔 물길이 서야 곡신(谷神)은 새로 살아나고 이 혼란스럽고 진창 같은 시대에 시대의 삶을 대처해 나가는 방법은 검약과 절재로 다스려진 풍류정이 한시대의 유물로 치부되지 않고 적벽풍류에서부터 새로운 글 바람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는 바가 크다.

윤예주 시인은 전남 광양에서 태어나 섬진강 망덕포구에서 유년의 꿈을 키웠으며 일찍이 경찰관으로 투신 37년을 근무하고 정년퇴임하여 화순 이양 품평리에 귀촌하여 텃밭을 일구며 살아가고 있다.

 



공직재임 중 “IMF 한파를 이기는길”, “예향의 등대” 등 6권의 공직 관련 자료집을 출간하였고 2009년 첫 시집 <자작나무 숲으로 간 바람>, 두 번째 시집은 2009년 <바람부는 언덕에서> 세 번째 시집 <청영에서 부는 바람>을 출간 하였다.

윤예주 시인은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포상, 녹조근조훈장, 대한민국국민상과 문학계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사)한국문인협회 화순지부 지부장과 문학동인, 비익조동인 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전남문인협회 회원, 광주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