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원격교육지원센터를 신설한다고 11월 5일 밝혔다.

광주교육대학교는 원격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이미 원격교육 지원 인력 10명을 채용하였고, 온라인 강의 제작 스튜디오와 대면/비대면 PBL(Problem-Based Learning) 강의실을 구축하였다.

원격교육지원센터는 교수 및 학생을 대상으로 원격강의 콘텐츠 제작 및 관련 교육, 우수 원격 강의 사례의 발굴·보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교수의 교육권은 물론 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도성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하여 원격교육 지원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교원양성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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