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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60건 67명 적발:호남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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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60건 67명 적발

광주지방검찰청, 영산강유역환경청, 민간단체 합동단속

호남디지탈뉴스 | 기사입력 2010/03/08 [17:56]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60건 67명 적발

광주지방검찰청, 영산강유역환경청, 민간단체 합동단속

호남디지탈뉴스 | 입력 : 2010/03/08 [17:56]
광주지방검찰청(형사3 부장검사 유종완)과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회석)은 지자체,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09.11월부터 ’10.2월까지(4개월) 광주.전남 지역에서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60건 67명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불법 포획된 야생동물은 멧비둘기 96마리, 꿩 2마리, 오리 2마리, 노루 1마리 등이 밀렵이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전남 53건, 광주 3건, 제주 4건으로 전남지역이 88%를 차지하였다.


밀렵의 방식은 대부분 총기(총기대여 11건 포함)에 의해서 이루어졌고 독극물이나 엽구를 이용한 불법행위도 적발되었다.


총기대여의 경우에는 타인의 총기를 사용한 자뿐만 아니라 총기를 빌려준 자도 총.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에 따라 함께 처벌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18~24일에 엽구를 이용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환경단체와 합동으로 순천시 등 4개 시․군 지역에서 불법엽구인 올무 107개를 발견하여 모두 수거 조치하였다.


앞으로도 광주지방검찰청과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총기를 이용한 조직적이고 지능적인 대담한 밀렵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보고 지자체, 환경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현장 기획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철새도래지 등 밀렵우심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밀렵행위자가 대량으로 불법 포획한 야생동물의 주요 유통경로가 되고 있는 건강원 및 음식점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야생동물보호를 위한 국민의식 제고를 위해 ‘그릇된 보신문화 추방’ 등 홍보․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밀렵예방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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