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정지영, 김유빈 학생 보훈문화교육 수업안 경진대회 대상 수상음악극을 활용한 5·18 민주화 운동의 의미 되새기기 주제 수업안으로 수상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4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보훈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안에 대해 전국 초․중등교사 및 예비 초등교사(교육대학교 재학생 등)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공모에 참여한 245개 팀 중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초·중등교사 9개 팀과 예비 초등교사 6개 팀 등 상위 15개 팀이 참여하였다.
음악교육과 3학년 정지영, 김유빈 학생은‘음악극을 활용한 5·18민주화 운동의 의미 되새기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수업안 발표를 실시하였고,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들의 수업안은 각급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되며, 교사와 학생들의 교육 후기 등 의견과 교육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일선 학교에 학습자료로 온·오프라인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허승준 총장은 “두 학생의 수상은 우리 대학의 교육 혁신과 창의적인 교육 실천을 증명하는 우수 사례로, 5·18 민주화운동을 주제로한 교육안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광주교대는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교육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교과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호남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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