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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심부름꾼 오형열...화순을 더 행복하게”:호남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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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심부름꾼 오형열...화순을 더 행복하게”

부모님 곁 지키며 농촌에서 희망 찾은 토박이 효자 일꾼
행동으로 실천하며 주민위해 일하며 공부하는 의회 포부
불요불급·낭비성예산방지 중점…이웃처럼 편안한 군의원

박미경 기자 | 기사입력 2022/05/11 [08:24]

“섬기는 심부름꾼 오형열...화순을 더 행복하게”

부모님 곁 지키며 농촌에서 희망 찾은 토박이 효자 일꾼
행동으로 실천하며 주민위해 일하며 공부하는 의회 포부
불요불급·낭비성예산방지 중점…이웃처럼 편안한 군의원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2/05/11 [08:24]

오형열 후보가 “주민들을 진정으로 섬기는 심부름꾼이 되어 주민들이 더 행복한 화순을 만들겠다”며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 후보는 민주당 공천을 받아 오는 6.1지방선거에서 화순군의원-나(도곡·도암·한천·능주·춘양·이양·청풍) 선거구에 출마한다.

 

‘주민을 섬기겠다’는 말은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인사들의 단골멘트이지만 오 후보의 약속은 그가 살아온 이력으로 인해 남다르게 다가온다.

 

오형열 후보는 그 시절 많은 이들이 그랬듯 공부 잘하는 형제의 뒷바라지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고 부모님을 모시며 농촌에서 살아왔다.

 

고향을 떠나 다른 일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가 떠난 빈자리를 채워야할 부모님이 안쓰러워 부모님 곁을 지키며 이양면토박이로 살아 가는 효자다.

많은 이들이 ‘농촌에는 희망이 없다’며 떠나갔지만 그는 “농촌에도 희망이 있다”고 확신한다. 그리고 그 희망을 나누고 현실로 만들기 위해 화순군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나만 잘살 수 있나...더불어 함께 잘사는 행복 화순

 

제때 계속하지 못한 공부에 대한 욕심 때문이었을까. 오형열 후보는 누구보다 열심히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에 참여했다. 그러면서 “농촌에서 열심히 일하면 누구보다 잘 살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

 

옆집 속사정까지도 세세하게 알 수밖에 없는 농촌에서 나만 잘 살수는 없기에 더불어 잘사는 농촌을 만들고 싶은 그의 마음은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이는 정치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오형열 후보는 이양면번영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주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들었다.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의 필요성도 느꼈다.

 

주민들과 행정 사이를 오가면서 그들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나의 일처럼 끝까지 함께하면서 해결해줄 진정한 심부름꾼의 필요성도 절감했다. 지금까지는 한발 물러서서 지켜봤지만 이제는 직접 나서서 ‘더 행복한 화순을 위한 심부름꾼’이 되고자 한다.

 


▲이웃처럼 편안하게...주민들의 어려움 해결 앞장

 

오형렬 후보는 마을이장으로 활동하며 자녀들을 객지로 보내고 열악한 환경에서 초라하게 생활하는 분들을 보며 안타까웠다고 말한다.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e-나눔행복봉사단을 꾸리고 단장으로 활동했다.

 

단원들과 함께 묵혀 놓은 논과 밭에 무, 배추 등을 심고 가꿔 김장김치를 담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꽃밭을 가꾸고 논밭 주변에 버려진 각종 영농페기물과 생활쓰레기 수거에도 앞장섰다. 30명의 회원으로 시작된 봉사단은 지역사회단체들도 참여하면서 이양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자리잡았다.

 

“고맙다”며 손을 잡아주는 어르신들의 칭찬과 격려는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는 욕심으로 이어졌다. 오 후보는 “멀리 있는 자식보다 가까이 있는 이웃이 낫다”며 “이웃처럼 편안한 군의원이 되어 주민들의 어려움 해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낭비성 예산 방지 및 주민을 위한 의회

 

의원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할 계획이다. 오형열 후보는 “비효율적이고 불요불급한 낭비성 예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화순군의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며 주민을 위해 일하며 공부하는 의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특히 각종 정책을 결정함에 있어 주민의 의견과 이익이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 갈등중재자로서 주민들과 주민들 간의 갈등 뿐 아니라 의회 내부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의원과 의원 사이에서서 일어나는 대립과 갈등 조정의 중재자가 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오형열 후보는 “지역 간, 계층 간 갈등을 지켜보며 조금만 관심을 갖고 바꾸면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역사회 갈등 조정자가 되어 원인을 찾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민의 믿음직한 심부름꾼 오형열

오형열 후보는 “군의원은 ‘의원님’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주민들이 스스럼없이 찾아와 부담없이 어려움을 이야기할 수 있는 이웃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주민들이 가감없이 속내를 드러낼 수 있어야 주민들이 원하는 행정이 펼쳐질 수 있다는 의미다. 그는 “주민들의 쓴소리는 제대로 된 군정이 펼쳐지고 있는지를 가늠하는 잣대가 된다”며 “듣기 좋은 말보다는 쓴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들과 수시로 대화하고 소통하며 크고 작은 민원해결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믿음직하고 정직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변함없이 가족처럼, 친구처럼 함께 하며 보다 행복한 농촌, 보다 잘사는 화순, 지속가능한 화순발전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오형열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환경친화적 농업실천 ▲공동방제사업 확대 ▲지역농산물 안정적 판로 확보 ▲농가소득 증대 위한 주요 소득작목 육성 ▲노령농업인 맞춤형 소득작목 발굴 및 확대 ▲서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등을 제시했다.


원본 기사 보기:화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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