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화순사무소(소장 최연자)는 대한민국 스타팜으로 지정된 초방리농장(대표 민권식, 화순군 이양면 초방리)에서 6월 8일(토) 중소기업융합회 회원 27명, 농장 우수고객 24명을 초청하여 스타팜 현장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초방리농장은 흑염소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국가인증제도인 무항생제축산물인증(2008년), HACCP인증(2013년)을 받았으며, 흑염소 농장으로는 유일하게 스타팜(2012년) 체험농장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금번 스타팜 체험행사는 스타팜 및 국가인증제도 홍보, 흑염소 우유를 이용한 플레인 요구르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유황먹인 흑염소 고기가 특유의 냄새가 없고, 육질이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그 동안 접할 수 없었던 흑염소 우유 짜기, 우유 먹이기, 플레인 요구르트 만들기,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하는 작은음악회가 농장에서 어울려져서 신선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순농관원 소장은 ‘도시와 농촌 간 관광객의 스타팜 체험행사를 통해 스타팜 농장 홍보와 국가인증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 각종 인증품의 유통활성화로 농가의 소득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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